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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2019년 공개된 나가이 타츠유키의 애니메이션 영화. 약칭은 소라아오(空青).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각본 오카다 마리, 캐릭터 디자인 및 총작화감독 타나카 마사요시가
토라도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 이어서 합작한 네 번째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 소개

  • 개봉: 2022.03.16.
  • 장르: 청춘, 성장, 드라마.
  • 타임: 107분.
  •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 배급: 미디어캐슬.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평점: 7.81.

· 등장인물

  • 아이오이 아오이 - 와카야마 시온
  • 아이오이 아카네 - 요시오카 리호
  • 신노/카나무로 신노스케 - 요시자와 료
  • 니토베 단키치 - 마츠다이라 켄
  • 나카무라 마사미치 - 오치아이 후쿠시
  • 나카무라 마사히로 - 타이치 요우
  • 오오타키 치카 - 타네자키 아츠미

· 줄거리

13년 전, 아이오이 아오이에게는 빛나 보이는 매일이 있었다.

모든 일을 곧잘 해내던 언니인 아카네와 언니의 연인이자 기타리스트가 꿈인 신노.

드럼을 치던 미칭코와 보컬담당 반바, 베이스 담당 아보.

매일 같이 사당에 모여 밴드 연습을 하며 때로는 소규모 극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 그들에게 도시락을 갖다주는 언니와 함께 지켜보기도 하고
베이스를 배우기도 하는 것이 아오이의 빛나는 매일이었다.


13년이 지난 후

부모님은 예고도 없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으며
언니와 미칭코는 시청의 재미없는 공무원이 됐다.

거물 뮤지션이 되어 꿈을 이루고 돌아오겠다며 도쿄로 떠난 신노는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다.

그렇게

그럼 아오, 나중에 크면 우리팀에 베이스다.

그 말만을 믿고 베이스를 연습해오던 아오이는 진로희망 조사에서
밴드로 천하를 거머쥐겠다고 대답하는 아이가 되었다.

13년 전의 신노가 눈앞에 나타나는 전까지는...

· 리뷰 ⭐⭐⭐ [3/5]

영화 스토리 주제하고 OST가 너무 좋았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잔잔한 여운을 주는 성장영화였습니다.

제목은 다소 오글거릴 수 있으나 감상 후 여운은 꽤나 짙게 남는 듯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는 큰 바다는 알지 못하지만, 하늘의 푸르름은 안다.

영화 감상 후 오랫동안 기억 남는 명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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