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후 침샘회복 관리 (비인두(강)암)

침샘회복 관리

암(癌)으로 인한 방사선 치료 후유증은 수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되나, 인체의 면역회복과 세포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구내염, 구강건조증

항암제를 맞거나 머리와 가슴 같은 두경부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입안이 헐고 마르며, 따가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세포가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의 영향으로 손상을 받기 때문인데, 증상이 심할 경우 입안이 붓거나 피나 나며, 통증이 심하여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36회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10회를 넘기면서 미각상실되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회복을 위한 방법

1.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여 식후 30분, 취침 전, 하루 4회 이상 양치질을 합니다.
2. 틀니를 사용하시는 경우 식사 후 잘 세척하고, 수면 중에는 무조건 틀니를 빼고 잡니다.
3. 처방받은 가글링 용액으로 입안과 목을 잘 헹구어 냅니다. 심할 경우 1~2시간 간격으로 헹구어 줍니다.

가글 용액 만드는 방법

생리 식염수 1리터에 식소다 20그램 을 넣은 후 잘 섞어 사용합니다. 가글 후에 다시 입안을 물로 헹구어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치유를 위한 TIP

1. 알칼리 환원수를 하루 2리터 이상 섭취하며, 알칼리환원수 1컵에 프로폴리스 팅처(천연항생제 액상) 10방울 정도 희석하여 가글 후 삼킵니다.
2. 알칼리수 1컵에 항산화제(티그린 97) 2 캡슐 + 면역 강화제(인터루칸 500) 2 캡슐을 하루 2회(아침, 저녁) 음용합니다.

회복을 위한 활동을 며칠하고 빠른 변화를 바라는 것은 안됩니다. 지속적인 회복을 위한 행동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