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스님의 대화자존감 없는 엄마와 학생인 딸이 법륜스님 강의에 오셔서 질문을 하셨는데 열등감에 위축되어 있는 아이를 위한 법륜스님과의 대화 내용 한번 보세요.스님과의 대화 내용학생은 엄마한테 뭐가 불만이에요? 그냥 얘기해 봐요.불만 없어요.미인이지요?제가 얘기했잖아요. 잘 생긴 사람이 성형한다고요. 스님같이 못생긴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할 여가도 없어요.학생은 지금 뭐가 힘들어요?힘든건 없고요. 그냥...그런데 왜 엄마가 힘들게 한다고 그래요?(울음)ㅠㅠ힘든거 없는데 왜 울어요?그냥 눈물이 막 나요.누가 엄마 딸 아니라고, 엄마 눈물을 닮았구나...공부하는 게 힘들어요?공부하는 게 힘든 게 아니고... 그냥 저 보면 한심해요. 그냥 제가 싫어요. 그냥 다 불만인 것 같아요. 얼굴도 그렇고... 그냥 다..>